아이 2층 침대가 너무 높아서 오르내릴때 위험하고 힘들어 앉은 키를 고려해 35cm를 줄이기로 했다
준비물: 톱, 자, 드릴
그외
ㄱ자가 있으면 모서리 부분 같은 곳 절취선 그리기가 쉬움,
목재용 나사가 부족한 경우 이마트 가면 소량 비슷한 나사 판매함
위에가 원래 모습이고 아래가 자른후임
사진 구도가 달라서 구분이 잘 안되는듯
분해하기 전에 부위별로 표시를 해놓아야 조립이 편함
다리 밑부분에 절취선을 표시하고 열심히 톱질함
처음에는 밑에 접는 톱으로 했는데 다리하나 자르는데 너무 힘들어서 쉬면서 하는데 한30분 걸림
새 톱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쓰던 톱인데 너무 안들고 침대 재질이 고무나무다 보니 진짜 너무 안잘려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새 톱을 바로 주문함
아래가 새 톱임. 예전에는 국산톱이 날이 물러서 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코메론 톱 후기를 보니 나쁘지 않아서 구매함
이 톱으로 바꾸고 톱질하는 하나 자르는데 1분도 안걸려서 허탈함 힘안들이고 나머지 5개 다 자름.
앞으로 몇번이나 더 자를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튼 잘잘림
공구가 안좋으면 몸이 고생함
절단면에 바를 아마씨 오일이 없어서 들기름 바름.
절단면 모서리 대패질할까 하다 귀찮아져서 그냥 조립함
이제 조립시작함. 조립은 분해의 역순
낮아지니까 오르내리기 쉬월하고 낙상시 부상 위험도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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