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되니까 온수 압력이 올라
샤워기 수전에서 바로 누수가 생겨 교체하기로 했다
편심에서 물이 새는것 같아서 통째로 교체를 결정
장비는 파이프렌치 큰게 있으면 편심풀때 제일 편하고 없으면 몽키스패너 큰게있어야함
그리고 테프론 테이프 하나
그리고 수전 그리고 편심을 연장할 서비스 니플 2개
수전은 철물점가니까 가장 싼게 5만원이였다 출장비 더하면 8만원이라고함 품질은 인터넷에서 샀던것들과 치이는 모르겠다
수전은 3-4년에 한번씩은 교체하는것 같다 다음을 위해 미리하나 인터넷으로 주문해둬야겠다
사진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벽속깊이 있다보니 기본 편심으로는 부족해서 서비스 니플이 필요함 기존과 같은 사이즈로 준비해야함 서비스 니플은 이름만 서비스지 개당 2천임
온수 냉수 밸브를 잠가주고 시작
오래된 아파트는 밸브패킹이 삭아서 잘못건들면 감당 안될수가 있어 편심바꿀때는 업체 불러서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나을수있음
아래처럼 수도꼭지가 없어서 다른데걸 가져다 잠금
한쪽만 장착한 모습
테프론도 15번이상 감아주는게 좋을듯
위치를 잘맞추어야 하기때문에 중간 중간 수전과 맞춰 보면서 돌려야함
너무 많이 돌렸다가 역방향으로 돌리면 테프론 효과가 떨어져 다시감아서 해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작업이 필요함
기본 편심으로는 어림없음
편심에 서비스 니플을 연결하여 연장함
조금씩 돌리고 맞춰보고 수회 반복~
완료. 부품 사오고 하다보니 한시간 정도 걸림
온수 냉수 밸브 다시 열어서 물이 새는지 확인 후 마무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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